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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연교 음악분수, 여름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드는 시간과 명당

esfriend16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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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의 로맨틱한 밤을 사랑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아슈갈입니다. 서귀포의 해가 저물고 항구에 하나둘 불이 켜지면, 제주의 밤은 낮과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특히 여름밤, 서귀포항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새연교 음악분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2025년 여름밤, 새연교 음악분수를 100% 즐기기 위한 정확한 시간과 숨은 명당자리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새연교 음악분수, 2025년 여름 운영 시간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시간이죠! 헛걸음하지 않도록 정확한 여름 시즌(6월~10월) 운영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 공연 시간: 매일 저녁 8시, 저녁 8시 30분 (1일 2회)
  • 공연 길이: 매회 약 20분
  • 운영 기간: 2025년 5월 ~ 10월 25일까지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시설 정기 점검일로 운영하지 않아요!)
  • 참고 사항: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등 기상이 악화되면 예고 없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감상을 위한 명당자리 BEST 3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감동의 크기가 달라지죠. 아슈갈이 추천하는 세 곳의 명당자리를 소개합니다.

BEST 1. 가장 정면에서, 가장 선명하게! '분수 앞 광장' 새연교 입구 바로 앞, 넓은 광장이 바로 음악분수를 가장 정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식적인 명당입니다. 화려한 물줄기와 레이저가 새연교의 돛 모양 주탑을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죠. 음악 사운드도 가장 웅장하게 들려 공연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을 추천해요.

BEST 2. 조금 더 한적하고 특별하게, '새섬 산책로' 새연교를 건너 새섬 안쪽 산책로에서 서귀포항 방향으로 분수쇼를 바라보는 것은 현지인들이 아는 숨은 명당입니다. 분수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화려한 분수와 새연교의 조명, 그리고 서귀포항의 야경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조용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BEST 3.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실감 나게! '새연교 다리 위' 음악분수가 시작되면 새연교 다리 위로 올라가 보세요. 발밑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생동감과 몰입감이 극대화됩니다. 마치 음악과 빛의 터널을 지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죠. 다만, 바람의 방향에 따라 물이 튈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세요!

 

아슈갈의 로맨틱 꿀팁

분수쇼가 시작되기 30분 전쯤 도착해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가볍게 산책하고, 해가 진 서귀포항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분수쇼가 끝난 후, 밤 10시까지 조명이 켜져 있는 새연교 위를 다시 한번 거닐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서귀포의 여름밤을 가장 낭만적으로 보내는 방법입니다.

 

 

 

2025년 새연교 음악분수

연락처 (+82) 064-760-2672,064-760-2673

www.visitjej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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